나디아요가 이승아 대표, 스트레칭대백과 전자책 출간

본인의 40년 인생 노하우 섬세하게 정리…활용만점의 스트레칭 전문 실용 기술서

나디아 요가 이승아 대표가 선수생활 13년, 피트니스 강사 3년, 요가 수련과 지도 25년이라는 본인의 40년 인생 노하우를 섬세하게 정리한 스트레칭 대백과 전자책(e북)을 펴냈다.

▲ 나디아요가 이승아 대표의 스트레칭대백과 전자책 (사진제공=나디아요가)

이 책은 독자들을 유연한 몸, 우아한 자태, 건강한 상태로 안내하는 길잡이가 되는 한편, 잘못된 습관이 파생하는 다양한 증상과 통증을 스스로 진단하고 관리하는 데도 큰 효과를 줄수 있도록 기획됐다.

저자인 이승아 나디아요가 대표는 선수경력 13년의 기계체조 국가대표 상비군 출신으로 보디빌딩, 피트니스, 스포츠마사지, 운동처방, 요가 등 10개 이상의 자격증을 보유하고 있다.

20년 넘게 요가 지도자과정을 운영하며 스포츠 선수단 및 기업대상 요가, 명상, 스트레칭 강좌를 5000회 이상 진행한 바 있는 그는 베스트셀러, 스테디셀러 요가도서인 △현대요가백서 △올댓요가 △요가아사나 △리스타트요가를 출판했으며, 2021. 11월 리요가 전자책으로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이번에 출간한 스트레칭대백과 전자책은 빈틈없이 완벽한 '스트레칭 수련과 지도' 가이드북으로 △요가·필라테스 지도자 스트레칭 수업자료 △헬스트레이너·운동처방사 가동성 회복 가이드 △운동선수 코치와 감독의 스포츠컨디셔닝 해법 △스포츠마니아 운동 전후 스트레칭 방법 등이 수록되어 비 전문가나 전문가 누구에게나 활용만점의 스트레칭 전문 실용 기술서라 할 수 있다.

이 책에는 평범한 스트레칭도 있지만, 저자가 고안한 창의적 방법들이 잘 정리돼 있다. 과거의 스트레칭 지침서와 다른 점은 초보부터 전문가까지 자세마다 별 하나에서 별 다섯 개로 세분화된 레벨을 표시하여 자신의 수준에 맞는 자세를 선택할 수 있다는 점이다.

또한 기능해부학 기반 유연성 뿐 아니라 저자가 20년간 연구, 개발한 나디아요가 시그니처 프로그램 비니테라피 요소인 '회복과 치유'에 초점을 맞췄다.

더불어 △맨손으로 하는 셀프 스트레칭 △소도구(블록, 스트랩) 스트레칭 △테크니컬핸즈온(보조기법)등 모든 것을 체계적으로 기술하고 있으며, 바른 정렬법과 스트레칭 시 자극부위를 모든 사진에 표기했다.

▲ 요가클래스 지도하는 이승아 대표 (사진제공=나디아요가)

이승아 대표는 “코로나19로 비대면 교육이 일상화된 요즘, 새롭고 다양한 시도들이 펼쳐지는 추세”라며 “유용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나누기 위한 돌파구를 찾던 중, 온라인 교육 시스템 강화와- ebook 출간을 계획하게 됐다”고 밝혔다.

그는 “이 책은 과거 출간했던 6권의 요가책에 담긴 요가의 기초 개념, 이점, 주요 자세와는 달리, 움직임의 과학을 스트레칭의 기술로 다룬 실용 기술서이자 하타요가 수련의 첫 단추이기도 하다”면서 “누구에게나 부담 없이 권할 수 있고, 누구나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으며, 요가 자세가 부담스럽거나 두려운 사람, 요가에 조예가 깊지 않는 사람에게도 도움이 될 것이다. 이 책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건강을 되찾고 가벼운 몸과 마음으로 행복하게 살아가기를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이승아 대표는 스트레칭대백과 출판기념 워크숍을 지난 14일 서울에서 개최했으며, 오는 28일에는 부산 벡스코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스트레칭대백과(e북)는 총 4파트로 구성돼 있으며, 상체편, 하체편 총 400자세 이상 수록 예정으로, 현재 △상체편(목-69자세 / 어깨&손목-131자세) 두 파트만 출간됐다. △하체편은 오는 10월 경 출간 예정이다.

문화저널21 박명섭 기자